‘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우수사례 선정 쾌거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아트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공연‧전시를 사고파는 국내 최대 아트마켓형 문화예술축제다.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가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127개 문예회관 중 최종 발표 12개 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 2년 차 신생재단임에도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슬로건이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리부트(Reboot)인 만큼 남동문화재단도 전국 문예회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종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코카카의 새로운 시작과 국내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1,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KoCACA 부스, 레퍼토리 피칭, KoCACA 우수사례 발표대회, KoCACA 포럼과 라운드테이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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