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서울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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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서울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6.2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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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행크스, 애트나컴퍼니 라이트룸 서울에서 각본·제작 참여
- 달로 향하는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담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
- 초대형 몰입형 전시장에서 느끼는 완전히 색다른 영화적 경험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몰입형 콘텐츠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을 운영 중인 에트나컴퍼니(대표 도형태)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머시브 전시 ‘David Hockney: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에 이은 두 번째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29일에 오픈하는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은 과거 아폴로 임무의 영웅적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며, 인류의 끊임없는 우주 도전 정신을 담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우주 애호가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Tom Hanks)가 전 BAFTA 후보 감독이자 각본가 크리스토퍼 라일리(Christopher Riley)와 함께 공동 집필·제작한 작품으로, 내레이션을 맡은 톰 행크스의 서사적인 목소리가 숨 막히는 규모로 재현된 달 탐사 임무 과정을 안내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역사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한다.

러닝타임 약 50분의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12명의 우주인이 직접 달에서 중형 핫셀블라드 카메라로 찍은 수천 장의 원본 사진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아폴로의 우주 임무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최고 사양의 프로젝터 27개를 설치해 4개의 벽면과 바닥까지 총 5개의 면에 둘러싸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에서 360도로 감상하는 달의 지형과 달에서 보는 지구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영화적 경험과 감동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앤 니키틴이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에 들어간 음악을 연주해 시각과 청각을 넘나드는 공감각적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캐릭터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테마파크, F&B, 헬스케어 사업과 영상,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씨엠지월드가 주관하며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한다.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은 오는 6월 29일(토)부터 일반 관람을 시작해 9월 30일(월)까지 약 3개월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6월 23일(일)까지는 ‘카카오예약하기’와 24일부터 28일까지 ‘티몬’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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