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싱어즈 제18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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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싱어즈 제18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에서 열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7.0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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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13일(토) 오후 3시 / 영산아트홀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코리아싱어즈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싱어즈는 1998년에 창단된 고려대학교 출신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으로 26년간 다양한 연주를 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준 지휘자를 필두로 피아니스트 주혜성, 첼리스트 이현정과 코리아싱어즈가 함께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싱어즈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만의 <Zigeunerleben>, 브람스의 <O Schöne Nacht>, 슈베르트의 <Der Tanz>를 만나볼 수 있으며 헤겐버그의 <O Lov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한국 가곡인 윤학중의 마중, 한태호의 달팽이 노래와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진다.   특별히 올해는 새로 상임 된 이준 지휘자와 합창의 항해를 시작한 공연으로 사랑과 희망을 담은 코리아싱어즈만에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코리아싱어즈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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