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1~3차 산업혁명과는 궤도를 달리하는 패러다임이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앞선 1~3차 산업혁명들과의 근본적 차이점을 풀어낸 책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 출간됐다.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왜 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시작됐는지, 그렇다면 왜 2차 산업혁명은 미국에서 시작됐고 그 결과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이른바 정보혁명으로 부르는 3차 산업혁명은 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꿨는지에 대한 여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인구 감소, 자원 고갈이라는 양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산업 혁신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임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지침서로 한몫 톡톡히 해내리라 기대된다.
저자 이민주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하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 창원대학교 화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생물학화학융합학부의 명예교수다. 열역학적 관점에서 거시적인 사회 변동 연구에 천착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는 '화학: 변화를 다루는 언어’(2014), ‘물리화학: 화학 열역학과 반응 속도론’(2015), ‘물리화학: 양자화학과 분자 구조’(2016)가 있다. 이 가운데 ‘물리화학: 화학 열역학과 반응 속도론’과 ‘물리화학: 양자화학과 분자 구조’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쇄를 거듭하며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