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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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 개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4.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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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새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를 개강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새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를 개강했다.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교육을 통해서 일깨워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아교육 전문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감발달, 호키포키, 신통방통 미술나라, 엄마랑 까꿍 동화놀이 등 4개 과정을 5개월~18개월, 19개월~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13주간 진행된다. 대구, 구미 등 사설문화센터의 높은 교육비와 원거리 문제로 수강에 불편을 겪던 학부모들은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교육의 질에 반색하며, 앞으로 이 같은 교육이 계속 운영되길 희망하고 있다. 미술나라 수업을 수강한 황윤정씨는 “넓고 깨끗한 시설과 전문 강사의 수업진행에 만족스러웠고, 특히 아이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매우 흐뭇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장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도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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