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개최...감포항 100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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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개최...감포항 100년 비전 제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7.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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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 개항 100주년, 문무대왕의 눈으로 보다’ 주제로 열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6일 문무대왕 해양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6일 문무대왕 해양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문무대왕의 해양 비전과 경북 경주 바다가치를 재조명하는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지난 26일 황룡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 박찬홍 독도전문 연구센터장,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등 2명이 본상을, 이정현 공주대 이정현 조교수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남태석 중부대 교수, 이영찬 동국대 교수 등 3명의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로 재현하는 감포항 100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마트 해양관광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홍천 교수를 좌장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문무대왕의 업적과 자취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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