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 계신 곳 어디라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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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계신 곳 어디라도 달려간다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4.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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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을 찾는 어르신을 위한 행복교실 운영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가 도심 공원을 찾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 체조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을 운영한다.방윤숙 인천시 여성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설명회를 열고 오는 5∼10월까지 관내 12개 공원을 찾는 노인들에게 건강체조 및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노인복지여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도심공원에서 할 일없이 배회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건강체조 등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해 노인복지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우선 상반기에 중구 자유공원, 동구 화도진공원, 연수구 문화공원, 해돋이 공원에서 벤딩 체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시한 결과를 분석·보완해 남동구 약산사, 부평구 부평공원, 부영공원, 계양구 교통공원, 임학공원, 서구 공촌공원, 원신근린공원, 강화군 용흥공원을 중심으로 주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방윤숙 인천시 여성국장은“도심공원에서 배회하시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 체조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고독과 외로움으로부터 벋어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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