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광복절 경축사에 "나라 통째로 日 넘기려는 음모…최악의 반민족·반역사 정권"
상태바
野, 尹광복절 경축사에 "나라 통째로 日 넘기려는 음모…최악의 반민족·반역사 정권"
  • 이설아 기자
  • 승인 2024.08.15 13: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 '역사 쿠데타 저지 TF' 출범 발표
제79주년 8·15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광복회 주최 광복절 기념시ㅣ이 열리고 있다.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와 야권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친일 뉴라이트 인사'라면서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79주년 8·15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광복회 주최 광복절 기념시ㅣ이 열리고 있다.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와 야권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친일 뉴라이트 인사'라면서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광복절인 15일 윤석열 정부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등을 '친일 행위'로 규정하고 맹공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앞에서 발표한 '친일·반민족 윤석열 정권 규탄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나라를 통째로 일본과 친일 뉴라이트에 넘기려는 음모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과 순국 선열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당내 '윤석열 정권 역사 쿠데타 저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며 "시민사회와 함께 범국민적 저항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광복회 등이 주관한 경축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주최 경축사에서 '반자유·반통일 세력'을 언급한 것을 일갈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아직도 통치 이념을 잘못된 이념에만 국한해 철저하게 편 가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이렇게 국민을 분열시키고 역사의식을 갖지 못한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류달용 2025-08-16 09:54:20
국제사회의 국가간 정치외교관계에서 수구 국수적으로 대해서는 치졸하다.
대한민국이 일본치하36년의 지배의역사는 부인할수없다.
선조들이 무능못나서 지배받은것을 탓하여야지 어쩌란말인가?
그나마 유엔이생기고 국제적규약에의하여 배상이라도받았다.
그이전의 임진왜란 병자호란등은 그냥넘어갔다.
일본관계는 극일을주장해야지 반일을내세워서는 얻을게없다.
일본이만만한가 사사건건물고늘어지는데 뒤집어보면 내정간섭아닌가?
위안부관련도 돈준다할때 받았어야지 명분내세워서지나가니 징징대고 정부탓에 일본탓한다.
안주니까 이제는달라한다.
이제 대한민국이 국력이강해지고 세계일등국가로 일본을능가한다.
어제 대통령의 일본관계정립에 전세계인이 대한민국을 부러워하고 놀라워한다.
반일종북으로연명하는 좌빨문산당만 배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