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김인하 기자] 기상청이 ‘아이디어 경매시장’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
기상청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아이디어 경매시장'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디어 경매시장'은 총상금 360만원 범위 내에서 제한 없이 아이디어 경매 가격을 상금으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경매시장은 12월8일 기상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각자에게 부여된 금액의 한도 내에서 각 아이디어에 경매 가격을 정한다. 출품작들은 경매를 통해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최고 경매가를 획득한 아이디어는 '으뜸 아이디어' 상으로 상금 20만원을 추가로 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