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랄프 로렌은 국내 첫 랄프스 커피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랄프스 커피 서울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폴로 랄프 로렌 서울 가로수길 스토어 1층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랄프스 커피에서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엄선한 원두로 만든 랄프스 커피 스페셜 블렌드를 비롯해, 우지 말차 라떼와 클래식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클래식 아메리칸 디저트인 랄프스 브라우니, 케이크 그리고 쿠키류 등 미스터 로렌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히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한정 기간 유자 카푸치노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토트백, 그래픽 티셔츠, 모자 그리고 머그컵 등 다양한 랄프스 커피 의류와 액세서리들도 매장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랄프스 커피 서울은 폴로 랄프 로렌 스토어 1층에 아늑하게 자리했다.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오크 바닥재와 벽면의 벽돌과 나무 패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인테리어 했다. 특히 맞춤 제작된 오크 카운터는 따뜻한 공간을 완성한다. 랄프스 커피는 신선하고 밝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브랜드의 정신을 대표한다. 국내 랄프스 커피의 오픈은 브랜드의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서울의 활기찬 도심에서 아메리칸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랄프 로렌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는 뉴욕의 폴로 바, 파리의 랄프스, 시카고의 RL 레스토랑 그리고 뉴욕, 시카고, 두바이, 런던, 뮌헨, 도쿄, 홍콩, 교토, 싱가포르, 베이징 외 많은 지역의 랄프스 커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