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외출 교육 ‘외출할개’‧교감 교육 ‘기다릴개’ 등 3개 과정 운영
‘찾아갈개’는 9월 2일부터, ‘외출할개’·‘기다릴개’는 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찾아갈개’는 9월 2일부터, ‘외출할개’·‘기다릴개’는 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 △집합교육인 ‘외출할개’ △올해 새롭게 추가된 ‘기다릴개’로 총 3개 과정이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 후 반려견 양육 가정을 2회 직접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다양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분석하여 1대1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할개'는 10월 7일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짖음,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가정을 위해 반려견이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리드워킹’과 ‘평행걷기’ 등을 가르친다. 끝으로 '기다릴개'는 올해 추가된 신규 과정으로 총 14가구를 선정,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4일과 10월 21일 총 2회차에 걸쳐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교감교육 및 기본 복종훈련을 제공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