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 만들 것”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힐링 강좌, 중창단 및 바이올린 연주회 등 보육인들을 위한 심신 재충전의 자리가 마련됐다. 권혁미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의왕형 어린이집, 레지오 교육 지원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