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가 청사로는 최초로 전통한식목조의 민원실과 현대적 기능을 갖춘 운양동주민센터 공사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공사비 51억 원이 투입되는 주민 센터는 연면적 1만662.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하층 골조 작업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민원실과 동장실 등으로 사용될 건축물(연면적 311.73㎡)은 전통한식목조로 건축되며, 자치센터사무실과 문화교실, 작은 도서관 등으로 사용될 철근콘크리트 건축물(1350.97㎡)은 외벽을 벽돌 쌓기로 마감해 전통한식목조 건축물과 조화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운양동주민센터의 견실시공을 위해 최근 감리자와 함께 철근배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상1층 바닥 스라브의 철근배근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공사의 진행 상태에 따라 감리자의 검측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시공 상태 점검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