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경 경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주시 효현동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창고 1동과 농기계 5대 등이 전부 타 5800여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 유류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