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FS, 오토메이션 직군 200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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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FS, 오토메이션 직군 200명 공개채용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1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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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올 4분기 FC 내 설비보전을 담당할 인재를 200명 이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올 4분기 FC 내 설비보전을 담당할 인재를 200명 이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토메이션 채용 부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자는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곳곳에 있는 쿠팡 FC 중에서 근무지를 택할 수 있다.
CFS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년 의무 재직 기간 등 별도 협의가 이뤄진 조건에 따라 ‘사인 온 보너스’ 1500만원을 전격 제공하기로 했다. 1년 실근무를 전제로 연간 4분할 지급 예정이다. 사인 온 보너스를 지급하는 근무지는 쿠팡 고양1, 동탄1, 이천2, 인천4, 인천14, 안성4, 안성5, 안성8, 곤지암1 센터 등 9개 FC다. 채용 상황별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센터가 새로 추가될 수 있다. ‘사인 온 보너스’는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이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부여하는 인센티브 개념이다. 이번 채용 대상은 설비보전 관련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1년 이상 경력자다. 담당업무는 FC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안전·운영 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채용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화상 면접은 19일, 20일, 27일, 28일 가운데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부터 차례대로 입사해 근무할 계획이다. CFS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 인재를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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