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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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개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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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애장품 경매·中企 제품 15만점 할인판매
지난해 진행된 ‘2023 소풍마켓’ 행사장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지난해 진행된 ‘2023 소풍마켓’ 행사장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개막행사는 중소기업계의 기부금 전달식,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를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수익금 마련을 도모한다.

행사장은 판매 매대 170개 이상에 300여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생활가전, 아동의류, 가공식품 등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제품 15만점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부한 물품을 활용한 소풍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해서 관람 및 구매 가능하다. 사전 신청 사이트를 통해 5000원 할인쿠폰을 신청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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