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어린이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나주시 혁신도시소재 빛가람초등학교 인근에서 전남경찰청, 나주경찰서, 전남도청, 나주시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스쿨존 내 통학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신호를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에도 전남경찰은 등·하교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내 운전자 의식 개선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보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