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금 목표액 20억 원, 작년 목표액인 16억 원 대비 4억 원 상향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진행…대면, 비대면으로 성금・ 성품 기부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진행…대면, 비대면으로 성금・ 성품 기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19일 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대표의 성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 등으로 진행했다고 20일 구가 밝혔다.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업팀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분야 기부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구로 따뜻한 나눔’이라는 상표화(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을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