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 구축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세라젬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 사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라젬을 포함한 5개의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가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초음파나 고주파 등 전기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제품은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사용 전에는 제품 설명서 및 주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제품 사용 후에는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러운 소재로 닦아내고 반드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등 보관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기산업협회, 세라젬 등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5개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 게재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포터즈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지난 6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이 탑재돼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의 스킨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