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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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수상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1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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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제품 본상 수상
(왼쪽부터)마제스티X 솔루스, 로드벤처 AT52, 솔루스 TA21.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왼쪽부터)마제스티X 솔루스, 로드벤처 AT52, 솔루스 TA21.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금호타이어는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 솔루스 △솔루스 TA21 △로드벤처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에 장착된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친환경 기술력은 물론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자인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술명가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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