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관위
[매일일보 한부춘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구, 남동구, 연수구 등 3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은 이들 지역은 서구 전원기 시의원, 남동구 김기홍 시의원, 연수구 고남석 현 구청장이 각각 상대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서구 전원기 후보는 100% 국민여론 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에서 상대 민우홍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고, 남동구 김기홍 후보는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로 나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인혜 후보를 앞서 후보로 결정됐다.연수구 고남석 후보는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박재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뽑혔다.이로써 기초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지역은 이미 단수 공천한 계양구(박형우), 남구(박우섭), 부평구(홍미영), 동구(김찬진)와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 중구(강선구)를 포함해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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