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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과 시민안전 위한 행복한 삶을 목표로 지속발전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조치원읍 죽림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예정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 문화, 의료, 환경 등 불편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자족성 확충망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며 “행정도시건설청과 세종시 고위정책협의회 협업과 중앙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선을 보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또 세종시가 정부기관 및 산하단체 이전만으로 자속성 확층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외국인투자지역 개발 ▲벤처타운 조성 ▲창조밸리 조성 ▲우수대학과 연구기관 유치 등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이어 “세종시 예정지역내 내부 교통망은 몰론 BRT 버스노선만으로는 향후 정주와 유동인구를 감안할 때 그 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청과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을 변경을 통한 신규노선 신설과 예정지역에서 조치원읍까지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 BRT 노선을 연장하는 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러면서 현재 행복도시 2-4생활권에 건립추진 중인 700석 규모의 아트센터로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1200석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도 내놓았다.유 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교육을 통해 바로잡고 무사안일과 관피아로 상징되는 유착구조 등 잘못된 관행을 철폐함으로써 선진국형 세종시의 안전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민적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사무원 율동과 로고송 없는 정책위주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