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참여 당부하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체험행사 참여.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장정희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의원 후보는 19일 권선-곡선동주민들이 주권을 행사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보기 위해 바쁜 선거운동 일정을 쪼개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전투표모의시험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사전투표제란 6월 4일 선거일에 사정상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5월 30일과 31일 전국 3506개 각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장정희 후보는 사전투표제가 활성화되면 하루로 한정된 투표일을 3일로 늘릴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특히 근무여건상 투표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부득이하게 6월 4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들도 편리하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임을 강조하면서 가능하다면 사전투표일에라도 권리행사를 실천하기를 권유했다.
특이 이날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참여하면서 투표장이 3층임을 발견한 장 후보는 “선거관리 관계자들도 최선을 다해 공간을 물색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모든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1층 공간에 투표장이 확보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3층까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꼭 갖추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선거관리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해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욱 더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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