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정부와 손잡고 명품도시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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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정부와 손잡고 명품도시 건설하겠다”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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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4시 조치원읍 죽림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사진은 세종시의원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4시 조치원읍 죽림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한 이인제 최고위원, 이혜훈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 이우현 의원, 이운용 의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홍순규 전 군수, 이기봉 전 군수,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세종시를 지켰다 "며 "이런 원칙을 지키는 것도 유한식 후보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서 위원장은 이어 “세종시를 만든 것도 지킨 것도 유 후보인데 시민들이 그걸 잊어서는 안 다된다” 며 “세종시를 지켜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 빚을 갚는 길은 바로 유한식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 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대책위원장도 "세종시장은 대통령,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며 "유한식 후보가 대통령,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지역도 생각하지만 국가 중대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라며 “저도 제가 할 역할을 충분히 할 테니 유한식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유한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와 손잡고 명품도시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는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밖에 없다” 며 “세종시 중심의 견고하고 효율적인 국가운영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쳐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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