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범구민 금연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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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범구민 금연홍보 캠페인 전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5.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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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연의 날 맞아 홍보관도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는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오목교역, 목동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구민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구는 ‘금연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금연클리닉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것이다.
특히 28일에는 신목중학교 학생 34명과 함께 집중 금연캠페인을 실시, 자원봉사에 나선 학생들은 2개조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재 및 금연안내 리후렛 배부, 피켓 가두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양천구는 30~40대 성인남자의 흡연율이 타 연령에 비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적극적인 사업장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주간에도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SBS에서, 27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서남병원을 찾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구는 7월 1일부터 관내 63개 초ㆍ중ㆍ고 학교절대정화구역과 249개소의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목1동 CBS, 행복한세상 일대 중심부 ‘축제의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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