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7월 30일 치러지는 국회재보궐선거에서 수원병선거구(팔달구, 서둔동, 탑통)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13일 수원시 팔달구 중동의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용남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7.30 보궐선거는 수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이며,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수원의 미래, 팔달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하며, “김용남이 ‘수원만 생각하는 사람’, ‘미래의 비전이 있는 사람’, ‘시민의 힘으로 이길 사람’이기 때문에 수원시민의 뜨겁게 지지해 줄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김 후보는 “앞으로 수원을 세계적인 기업도시가 될 잠재력을 품은 도시,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꼭 가봐야 하는 명품 문화 도시, 젊은이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열정의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미래의 발전적인 수원의 모습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를 도와 선거운동을 총괄할 선대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인 이승철 도의원과 경선에 참여했던 김영욱 전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규진 전 경기도의원이 맡았고, 총괄 선대본부장에 김효수 전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기존 새누리당 팔달구 당원협의회 인사들이 선대본부에 참여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 정병국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함진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김용남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으며, 이번 수원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수원을 선거구 정미경 국회의원 후보, 수원정 선거구 임태희 국회의원 후보, 수원시장을 지낸 김용서 전 시장을 비롯해, 팔달구·서둔동·탑동 주민을 포함해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