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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동대문 패션몰 두타는 8월 한 달간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전층에 걸쳐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재개장을 9월 1일로 계획하고 있는 이번 리뉴얼 공사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김원중과 박지원의 ‘87㎜’, 이주영의 ‘레쥬렉션’, 최지형의 ‘쟈니헤잇재즈’, 맥앤로건의 ‘Magan’ 등의 브랜드가 리뉴얼한 디자이너존에 입점한다.또한 식당가로 꾸며지는 7층과 8층에는 ‘강릉 초당순두부’, ‘느티나무 설렁탕’, ‘잇츠 크리스피’, ‘블룸앤구떼’ 등의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승범 두타 대표는 “전 매장을 휴점하고 돌입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인 만큼 한 달 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