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문종철)은 2014.9.3.(금) 10:30경 춘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문종철 등 임원 2명이 방문하여 관내 탈북민 170세대에게 전달하여 달라며 추석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이번 지원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과 가족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위로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춘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추석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문종철 보안협력위원장은 “평소보다 명절에는 가족이 더욱 그리울 이들에 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00은 “가족없이 보내는 명절이 허전했었는데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배려를 해 주시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