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하대가 졸업자 3천명 이상 4년제 대학(일반대) 중에서 취업률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 대비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와 해외취업자, 영농업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통계를 산출했으며, 인하대는 1천836명이 취업하여 60.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특강과 같은 취업에 강한 교과목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고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저학년 때부터 진로지도 교과목을 개설, 운영해 학생들에게 조기 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 등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조사에서 2011년 5위(2,171명 취업, 64.6%), 2012년 4위(2,210명 취업, 65.4%), 2013년 5위(2,065명 취업, 63.2%)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 5위를 지키며 명실공히 취업률 우수대학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 1일부터 ‘2014-2학기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전국 531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7천236명에 대한 주요 공시정보결과를 발표하고 대학별 취업률 현황을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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