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사업장·학교·단체 등 대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펼치고 있는 ‘주민 제안 건강동아리’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구로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건강동아리를 지원하는 ‘주민 제안 건강동아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주민 제안 건강동아리’ 지원은 지역 주민들의 비만,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구로구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인 ‘구로만세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구로구는 ‘주민 제안 건강동아리’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 파견, 프로그램 교구 대여, 체성분 검사·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지원은 3개월 단위이며 연장 가능하다. 동아리 관리가 미흡하거나 참여율이 저조할 경우 지원이 중단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주민이나 관내에 위치한 사업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단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