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는 지난 2일 북한출신 대학생 8명에게 교재비 20만원씩 총 160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학생은‘어르신 사랑 나눔봉사단’중 북한출신 대학생들이다. ‘어르신 사랑 나눔봉사단’은 남북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북한출신은 서강대·인하대·단국대 학생 등 8명이다. 봉사단은 지난달부터 한 달에 두 번씩 마포구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과 설거지, 말벗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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