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접점 확대·브랜드 이미지 홍보 효과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유통업계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유명 페스티벌에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직접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2014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스무디킹의 윙버스를 선보인다.스무디킹은 올 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자라섬 불꽃축제’등 다양한 페스티벌의 현장에서 고객과 만났다.지난 2012년‘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과 지난해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등 스무디킹이 자체적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 이후 올해에는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페스티벌의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스무디킹은 오픈 키친 형식의 ‘스무디킹 윙버스’를 통해 ‘2014 렛츠락 페스티벌’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에너지 보충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스무디킹 윙버스’에서는 축제 전용 세트인 '렛츠락 페스티벌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스무디킹의 인기 스무디 메뉴를 선보일 예정.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