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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 E&M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저변확대 및 디자인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CJ E&M은 이 협약을 통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해온 디자이너 발굴사업 ‘슈퍼컴퍼니: 더 넥스트 K-디자인’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슈퍼컴퍼니는 한국 디자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인 인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중순 CJ E&M의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 5명은 글로벌 디자인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차등 지원받는다.CJ E&M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