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오나라' 부른 이안, '문화 DNA, 아리랑의 힘' 주제로 문화 강연
[매일일보] 광진구가 구민평생학습을 위해 운영하는 인문, 교양 강좌 '천원의 행복-2014 광나루 아카데미' 7회차 강연이 다음달 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광나루 아카데미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강의는 한류 드라마의 원조인 '대장금'의 주제가‘오나라’를 부른 가수이자 문화콘텐츠 기획자 이안을 초청해“문화 DNA, 아리랑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안은 MBC 드라마 대장금‘오나라’로 데뷔한 뒤 영화‘미인도’, 드라마‘황금사과’,‘신돈’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는 국악 프로그램인 <교통방송 라디오‘이안의 싱싱한 우리음악’> 과 <MBC‘우리가락 우리문화’> 등 다양한 음악 관련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국악과 대중가요를 접목시킨 국악전도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대중가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본인의 노래를 들려주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전통문화가 가진 힘과 가치에 대한 강연을 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