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 미샤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미샤는 베스트셀러인 비비크림을 내세워 터키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터키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앞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최근 한류의 인기로 터키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졌다”며“매장 수를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터키를 중동과 유럽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현재 27개국에서 1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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