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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CJ오쇼핑과 CJ몰이 올해 마지막 시즌오프 기간을 맞아 9일, 10일 이틀간 연간 최대 규모의 ‘2014 윈터빅뱅 SALE’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일은 TV 방송 상품부터 기방송 인기 아이템, CJ몰의 패션의류, 잡화, 침구, 언더웨어까지 패션 관련 모든 상품이 최대 90% 파격가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CJ오쇼핑은 이번 윈터빅뱅 세일을 위해 이례적으로 TV 방송 프로그램을 패션상품 위주로 파격 편성했다. 일부 보험, 여행 상품 등을 제외하고 양일간 20여개 프로그램이 패션상품으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10만원 할인, 방송 중 최저가 판매 등 대대적인 세일이 이어진다.특히 금일 저녁 9시40분에는 ‘로우알파인 아웃도어 세트’, 10일 마지막 타임에는 ‘퍼스트룩 트렉수트’ 상품이 방송되며 각각 정가 대비 10만원, 7만원 인하된 22만원, 15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이외에도 브레라 롱부츠, 피오루치 양털부츠 등 고급 겨울 패션상품이 특가로 방송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CJ몰 역시 패션카테고리 대상의 대규모 할인이 진행된다.이전 방송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던 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내놔 구매 기회를 놓쳤던 소비자들에게 최대 90% 초특가 쇼핑 찬스를 제공. K2, 캐나다구스, 겐조 등 의류브랜드 및 발렌시아가, 지방시, 프라다 등 명품브랜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지방시 토트 안티고나 쇼핑백은 32% 할인가 100만원대에, 지니킴 핑크라벨 부츠, 몽벨 패딩 다운자켓은 각각 17%, 66% 세일가로 판매되며 미센스 겨울 인기아이템은 기존가에서 83% 대폭 할인한 49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더불어 오는 14일까지 2회 이상, 15만원 이상 CJ몰 상품을 구매하면 CJ원포인트 1만점이 주어지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백선주 CJ오쇼핑 패션의류팀 팀장은 “이번 세일은 올 겨울 따뜻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급격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방한의류 구매를 서두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라며 “보온과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모두 충족시키는 패션상품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니 이틀간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스타일리시한 월동준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