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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과 CU 최장기 운영 점주인 손학복 광장점 점주, 오종남 유니세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총 6824만9690원으로 전국 8300여 CU매장에서 고객들이 기부한 동전으로 모아졌다. 또한 유니세프가 동전 모금함을 제작 지원하고, BGF로지스가 모금함을 수거했다.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따뜻한 기부와 가맹점주님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BGF리테일의 전국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GF리테일은 2011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CU의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어린이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