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삼성화재는 "인터넷 자동차보험에 이어 운전자보험도 인터넷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 운전자보험은 중상해 사고위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며, 보험료가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15% 저렴해 개인형·부부형·가족형 등 다양한 방식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절약된 보험료로 이 상품에 가입하면 교통사고 발생 시 법률비용은 물론 피해 보상합의금 등의 손실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인터넷 운전자보험 외에도 해외여행·유학보험, 애니홈주택보험을 새롭게 런칭했으며, 골프 인구 증가에 맞춰 인터넷전용 골프보험도 이달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