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으로 총 7051kg(1만7628개) 생산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오뚜기 관계자는 “어제부터 회수 대상 제품은 전량 회수 조치하고 즉각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제품에 유리가 들어갈 수도 있냐는 질문에 그는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병을 일정간격으로 유지하는 설비 이상으로 병 하나가 깨지면서 제품에 들어간 것 같다”며 “설비를 즉시 교체했기 때문에 또 다른 유리조각이 발견될 우려는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