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The-K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지속되는 제약 산업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과 전술을 통해 도약하는 2015년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한 회장은 또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신약 등의 R&D 활동을 강화 하겠다”며 “각 사업부문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들을 주요품목 군으로 성장시켜야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성석제 사장은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강조하며 “개개인의 제품지식 및 디테일 능력 향상, 새로운 영업 전략과 창의적인 영업전술을 수립하자”며 “기존 품목과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들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2015년도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아래 경영자와 직원, 그리고 고객, 더 나아가 환자에까지 아우르는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명품이 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