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되어 ‘부가세 신고’ 등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나이스데이터와 단독제휴로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발급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세무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와 전담세무사 1대1 지정 상시 무료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체크카드 결제시 국내 전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2만원당 500원 캐쉬백, 4대 특별가맹점(이마트, GS편의점, 현대홈쇼핑, 이랜드리테일) 이용시 2만원당 200원 캐쉬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시장 활성화에 따라 젊은층, 직장인 등 일반 고객대상 체크카드 상품은 많이 출시됐으나,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멤버십 기반 체크카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N 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면제다. 상품혜택과 발급관련 자세한 설명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N파트너스 멤버십 홈페이지(club.nicedata.co.kr)와 전용 고객센터(1600-63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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