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금생 부주장 등 8명, CCTV 관리체계 벤치마킹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대표단이 12일 구로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행정, 경제, 교육 등 상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구로구의 체계적인 CCTV 관리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이뤄졌다.곡금생 부주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연변주 대표단은 이성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직원 교환근무, 민간 기업 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가리봉시장 중국 특산물 연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 후에는 U-구로통합안전센터를 견학하고 가리봉시장과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중국 동포들도 만났다.구로구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지난해 10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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