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명문대서 남선배가 여후배 20여명 성추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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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명문대서 남선배가 여후배 20여명 성추행해
  • 김인하 기자
  • 승인 2010.01.25 15: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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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김인하 기자] 서울 소재 명문대학에서 남자 선배가 여자 신입생 20여명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이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한 여학생은 "A선배에게 심한 스킨십 등의 성추행을 당했다"며 글을 올렸다.
A씨는 신입생 환영 모임자리에서 여학생들이 술에 취하자 몸을 심하게 더듬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사태가 확산되자 A씨는 전날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과 함께 휴학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총학생회측은 "현재 사건을 조사중이며 추후 공식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밝힐 것"이라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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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영 2010-01-25 22:38:06
성희롱 자체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더군다나 생각이잇는 대학생이 여자 후배 20명을 성희롱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힘들다. 이번 사건은 아주 크게 법적 조치를 해야할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다른 대학등을 비롯해서 신입생 학부모들은 불안해서 OT,MT등 각종 학교 행사등에 참여를 시키지 않을뿐만 아니라 딸을 가진 부모님들은 불안해서 학교 보내는것 자체를 불안해 할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