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랑담은 아기기저귀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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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랑담은 아기기저귀 지원 사업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5.03.02 11: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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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저소득 가정 영아 10명에 월 5만원 상당
[매일일보]종로구는 이달부터 저소득 가정 만 3세 이하 영아 10명에게 매달 기저귀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기저귀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출산에 따른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종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HSE혁신실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만 3세 이하 영아에게 월 1회 5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무상 지원한다.현대엔지니어링 HSE혁신실 직원들은 생활의 터전인 종로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찾던 종로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던 기저귀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참하게 됐으며, 성금 500만 원을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또한 성금 후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조를 이뤄 각 수혜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기저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종로구는 사진작가과 연계해 기저귀 수혜 아기 중 부모의 동의를 받은 아기들의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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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지 2018-07-31 11:32:57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