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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강북구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입시교실 초급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수시로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가정에서도 자녀를 위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시전문학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입시교실은 13, 20, 2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강의내용은 △1회(13일) ‘입시의 이해 및 입시용어’ △2회(20일) ‘수시전형에서 수능의 역할’ 및 ‘입시의 시작은 자료 검토 능력’ △3회(27일) ‘입시에서 내신의 의미와 대입전형의 기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생활기록부와 자기 소개서’이다.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02-901-6294)로 하면 된다.구 담당자는 “학부모 입시교실이 입시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고민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입, 진로, 진학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 대입전략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