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토론’ 실시 등 직원들 다양한 의견 수렴
[매일일보]동대문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으로 무장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3년 이내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16명은 다음달 5일까지‘2015년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동대문구의 미래를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구는 단순 건의·시정 사항은 지양하고 △우수시책 발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법규개선 △업무개선 등 대안 및 비전 제시에 중점을 두고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안에 대한 채택 및 실시율을 향상시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제안 토론’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제안이 접수되면 해당부서에서 관계법령, 실시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새내기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새내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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