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노동부가 장애인고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8일 발표한 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약 29만6천명으로 전체 미취업자의 27.1%이며, 임금근로를 희망하는 실업자는 주로 ‘가족, 친척, 주변지인에게 일자리를 의뢰(43.9%)’하며, 차순위로 ‘공공기관을 이용(24.2%)’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동부는 정부차원에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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