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렴해우소 6개 동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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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렴해우소 6개 동 확대 운영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5.03.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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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강동구는 공직비리와 부정행위를 예방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인 ‘청렴해우소’를 확대 운영한다.‘청렴해우소󰡑는 화장실에 설치한 공직비리 신고함으로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신고를 꺼려했던 문제점을 보완한 익명 신고시스템이다.
지난해 2월 구청 본관, 보건소 1층 등 6개소에 설치해 공직비리 뿐만 아니라, 민원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제한 없이 받아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민원해결에도 도움이 돼 왔다.올해 3월부터는 6개 동 주민센터(강일동, 명일1동, 암사1동, 천호3동, 길동, 둔촌2동) 남녀 화장실 12개소에 확대 설치한다.강동구는 ‘청렴해우소’ 확대운영과 홈페이지를 통한 ‘공직자비리신고센터’, ‘클린신고센터’등 공직자 비리예방 3방향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1위 자치구 위상에 걸 맞는 청렴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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