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성동구는 왕십리뉴타운 제1구역 텐즈힐 준공을 앞두고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활정보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책자에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동산 취득세, 쓰레기 배출요령 등 입주에 필요한 정보와 생활정보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방지 및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공동생활을 위한 에티켓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구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정보는 테마별(따뜻한 복지, 희망찬 교육, 즐거운 문화, 생활 건강) 4개 분야로 나눠 안내된다. 안내책자는 입주민 사전방문 시 관리사무소나 전입신고할 때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으면 된다.정원오 구청장은 “작년에 왕십리뉴타운 제2구역이 준공된 데 이어 올해 1구역이 준공되면서 왕십리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권의 명품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안내책자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는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