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 지원 받아
[매일일보]중구는 2015년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결과 은평구, 구로구 다음으로 많은 사업들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20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주)리앤이엠지엠, 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 중구장애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서울YWCA에서 마련한 것이다.특히 이 가운데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여성플라자와 ㈜리앤이엠지엠의 ‘특기적성강사 및 객실관리사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일자리창출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기적성강사 교육 후 각종 돌봄교실,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강사 및 봉사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객실관리사 교육을 통해 구인처(호텔 및 숙박업) 발굴과 취업이 가능 하도록 연계 해 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중구청의 협조와 중구여성플라자 및 ㈜리앤이엠지엠이 역할을 분담해 공동으로 추진된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당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 까지 지원받고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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